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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백과사전/골프

골프용어 정리 은어편 MZ용어

by 호박꿀밤고구마 2023. 6. 16.

안녕하세요 :)

 

호박꿀밤고구마입니다.

 

오늘은 '골프용어 은어'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
골프

라베

라베는 ‘라이프 타임 베스트 스코어(Life Time Best Score)’의 줄임말이다. 골프를 치면서 가장 낮게 친 타수가 얼마냐는 뜻. 실전에서 사용한다면 골프를 취미로 즐기는 골퍼나 필드에서 만난 동반자에게 “라베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볼 수 있다.

 


비투비

아이돌 가수 BTOB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 ‘벙커에서 벙커로(Bunker to Bunker) 갔다’는 말이다.

 


아우디

파를 기록하게 되면 스코어카드에 동그라미로 표시한다. 파가 4개 모이면 아우디 로고와 비슷해 ‘아우디했다’고 표현한다. 굉장한 실력자일 경우가 높으며, 응용 버전으로 ‘오륜기’가 있다. 파가 5개 모여 올림픽 대회기인 오륜기를 완성했다는 뜻이다.

 


일파만파

첫 번째 홀에서 동반자 중 1명이 파를 기록하면 그 홀 전체를 파로 인정해 주는 관습 같은 것이다.


오바마

그린에서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주 등장하기도 한다. 오바마는 ‘오케이(컨시드)를 바라지 말고 마크를 하라’는 뜻이다. 결국 컨시드를 받지 못해 한 번 더 퍼팅해야 하는 상황에서 쓰인다.


막창

좌나 우로 휘어진 코스에서 티샷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다. 공이 홀의 휘어진 부분 너머의 OB 라인을 넘어갔을 때 ‘막창 갔다’고 한다. 캐디에게 “여기서 막창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느냐”로 공략 지점을 물어볼 때 사용한다.


오잘공

‘오늘 가장 잘 친 공’을 줄여 오잘공이라고 부른다. 라운드 중에 들으면 가장 기분 좋은 말로 상대 플레이어에게 “이번 샷은 진짜 오잘공이네요!”라고 하면 상당히 뿌듯해할 것이다.


손오공

오잘공은 동반자끼리 나누는 표현이고, 손오공은 캐디가 주로 사용한다. ‘손님이 오늘 제일 잘 친 공’의 줄임말인데 골린이가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은 아니다.


알까기

공이 분실된 상황에서 공을 찾는 척하며 주머니에 있던 다른 공을 슬쩍 떨어뜨리거나, 좋지 않은 라이에 있는 공을 툭 쳐서 좋은 자리로 보내는 것을 말한다.

 

온탕냉탕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를 할 때 온 그린 하지 못하고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샷이 반복될 경우 사용하는 말이다. 대개 골린이는 온탕냉탕을 자주 경험한다.

 

구찌

원래 당구에서 쓰는 용어로 ‘견제한다’는 말을 구찌라고 한다. 상대가 견제하는 말을 계속해 멘털을 흔들리게 할 때 “구찌 그만 줘”라고 말할 수 있다. 골린이에게 구찌를 주면 플레이가 원활해지지 않기 때문에 실력자 사이에서 많이 오가는 말이다.

 


뽕샷

티샷을 했을 때 아래를 맞춰 공이 위로만 솟아오르다 떨어지는 샷. 뽕 솟았다가 떨어지는 샷을 의미한다.


뱀샷

탄도가 낮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 날아가는 공을 말하기도 하고, 토핑이 나서 아예 공이 뜨지 않을 경우 페어웨이를 뱀처럼 기어간다는 뜻에서 이 말을 쓰기도 한다.


닭장

프로 필드에 나가기 전에 연습장에서 흔히 연습을 하게 된다. 연습장에서는 프로처럼 점수가 잘 나오지만 필드에만 나가면 엉망인 경우를 닭장 프로라고 부른다. 연습장과 필드의 환경이 많이 다르기 때문인데, 이러한 경우 필드에 자주 나가 연습을 해야 한다.


쪼로

공의 윗부분을 치는 토핑을 뜻한다. 공이 멀리 나가지 못했을 때 ‘쪼로 났다’고 하기도 한다.


도로공사

협찬 공이 카트 도로에 맞고 그린 쪽으로 굴러갈 때 사용하는 말이다. 도로에 맞고 평소 비거리보다 더 멀리 보낸 운 좋은 상황이다. ‘도로공사 협찬 제대로 받았다’고 응용해서 쓴다.


배꼽

티박스 셋업 시 마커보다 목표 쪽으로 나갔을 때 하는 말이다. 마커 라인 뒤에서 티샷을 하는 게 룰이다. 골린이는 “배꼽 나왔다. 뒤로 가서 해!"라는 말을 자주 들을 것이다.

 


슬라이스 홀

착시나 높낮이, 바람 등으로 인해 슬라이스가 나는 홀이 있다. 골린이는 슬라이스에 취약하기 때문에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이런 홀에서는 원래보다 왼쪽으로 기울인 다음 샷을 하는 것이 좋다.

 

"나비를 많이 찾으세요"

버디 즉 참새를 뜻하는데 보통 버디하면 나비를 많이 찾으라고 얘기합니다. 예전에 라운딩 때 버디를 하면 나비 스티커를 붙여 줬다고 합니다.

 

 

양파

더블 파 즉 파가 두개 양쪽에 있다고 생각해서 양파라고 들 흔히합니다.

 

 

빠따

보통 퍼터를 얘기합니다.

 

 

택시

턱도 없다 시x(신발)놈아 마크해라라는 뜻입니다. 친한사이일때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하,,

 

오바마

오케이 바라지 말고 마크해 볼 마커를 마크라고 많이 말합니다.

 

 

MBC

마크하고 비켜라 가벼운 농담으로 허허허 MBC하시죠 라고 던지면 좋겠죠

 

 

KBS

깃대 뽑고 비켜라 크게 잘 사용은 안 하지만 가끔 상황에 따라 나옵니다.

 

 

SBS

비켜 내라인을 밟거나 라인에 걸 거친다면 정중하게 제 라인입니다. 라고하지만 친한사이라면 SBS라고 외치시면 됩니다.

 

 

YTN

인마 턱도 없다 라는 뜻입니다. 너무 짧게 치면하는 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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