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종에 대한 모든 궁금증 알아보자

 

림프종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나요?

악성 림프종은 림프구가 있는 신체 어디든지 모두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림프구가 많이 모여있는 장소가 림프절, 흉선, 비장 같은 곳이라 그 장소에서 흔하게 나타날 뿐입니다. 실제로는 어느 장기든 모두 침범이 가능하고 어느 장기에 침범했느냐에 따라서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죠. 림프절에 침범한 것은 손으로 만

져지고 커지는 림프절의 종괴가 되겠지만 위장에 생기는 악성림프종은 소화불량 같은 소화기쪽 증상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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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외에 공통적인 전신적인 증상도 있긴 합니다. "B 증상"이라고 부른 것인데 발열, 야간발한, 체중감소가 그 증상입니다. 비특이적인 증상이긴 하지만 저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검사를 시작하죠.

림프절에 염증이 지속되다보면 림프종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을까요?

림프절

현재까지 림프종의 원인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것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예방방법 역시 뚜렷한 것은 없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며 건강을 유지하시길 권유합니다.

림프종의 발병원인 알 수 있을까요

 

명확한 발생원인을 밝힐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에서는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와 비정상 면역조절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면역결핍에서 림프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 이식, 후천성면역결핍증, 선천성면역결핍증후군, 자가면역질환 등에서 발생빈도가 증가합니다. 선천적 혹은 후천적인 면역결핍은 중요한 위험인자 중 하나입니다.

 

악성림프종 종류 비호지킨과 호지킨의 차이 악성 림프종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담당하는 림프구에서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림프종은 조직의 형태에 따라 호지킨 림프종과 비호지킨 림프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비호지킨 림프종은 호지킨 림프종을 제외한 모든 림프종을 포함합니다. 호지킨 림프종은 Reed-Sternberg 세포가 보이는 것이 특징이고 림프절에 국소적으로 나타나며 천천히 자라고, 치료에 대한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호지킨 림프종은 우리나라에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B,T,NK 세포 등에서 자라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림프종 항암치료의 부작용

부작용

• 오심, 구토
• 설사
• 탈모
• 피로감
• 구내염
• 설염
• 빈혈
• 골수기능저하
• 심각한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심장 부작용
• 간 부작용
• 신장 부작용
• 폐 부작용
• 신경계 부작용
• 감염
• 출혈
• 2차 암

일반적인 부작용은 항암치료를 받는 모든 환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입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대부분 일시적인 것이며, 치료를 중단하거나 약물 치료를 통해 완화할 수 있습니다.

심각한 부작용은 항암치료의 종류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입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매우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림프종 환자에게 좋은 음식

암환자분들의 식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암 환자에게 좋은 음식만 찾아 먹기 보다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항암치료 도중에는 면역체계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아 날것을 피해주시고 익혀서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고 있습니다.

호지킨 림프종의 증상

호지킨 림프종 진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만져지는 혹(림프절 종대)에 대한 조직 검사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림프절 조직 검사에서 호지킨병으로 진단되면, 병이 어디까지 퍼져 있는지를 보여주는 병기를 결정한 후 치료 방침을 정합니다. 목 부위는 신체 진찰로 가능합니다. 가슴은 흉부 방사선과 함께 CT 검사로 쉽게 폐의 상태, 종격동 림프절, 폐문 림프절을 볼 수 있습니다.

복강 내에 대한 조사는 복부 CT 스캔을 시행하여 간, 비장의 종대나 대동맥 주위 림프절을 조사합니다. 이와 함께 전신 PET 검사를 시행하면 신체 내 대사가 증진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를 CT 검사 결과와 함께 종합할 경우, 병기 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검사로도 불확실한 부분이 있으면 추가로 조직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골수 생검을 실시하여 골수 침범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