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텐동 현지인 맛집 100년 전통 카네코한노스케 본점

안녕하세요 :)

 

호박꿀밤고구마입니다.

 

오늘은 '카네코한노스케 본점'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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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카네코한노스케 입구

 

 

 미쓰코시마에역 250m 근처에 있습니다.

 

역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은 쉽습니다.

 

만약 주변에 미쓰코시 백화점을 들릴 예정이 있다면 

 

식사는 꼭 여기를 추천드립니다.

 

우리나라엔 꼼데가르송 브랜드의 옷을 파는 백화점으로도 유명하고 매우 큰 백화점입니다.

 

아무래도 한국보다 저렴하여 많은사람들이 오픈런을 하기도 하는데 저희는 딱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어서

구매하진 않았지만 꼭 득템하시고 식사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여기는 진짜 찐 현지인 맛집입니다.

 

우선 10시오픈인줄알고 10시 30분에 도착해 웨이팅을 할 생각이었지만

 

11시부터 오픈이더군요 

 

구글엔 11시 오픈이라나와있었지만 최근리뷰에 10시 오픈이라 적혀있어서 속았습니다.

 

11시 오픈입니다!! 

 

10시 30분에 도착했는데도 저희 앞에 5팀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줄을 선이후에도 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대부분이 일본인인 걸로 보였습니다.

 

직장인들이 줄을 많이 서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일본의 100년전통의 텐동맛집입니다.

 

카네코한노스케 메뉴

 

 

메뉴는 메뉴판을 보았듯이 단일메뉴입니다. 

 

여기에서 튀김이나 밥을 추가할 수 있을 뿐 다른 메뉴는 없습니다.

 

그중 그나마 추천드리는건 미소수프는 꼭 시키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튀김은 새우튀기정도 추가해서 드시는 것도 괜찮은 선택사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술은 맥주하나 있는데 그마저도 빈비루입니다. 병맥주이죠

 

저희는 텐동 2개 미소수프 2개 콜라하나 주문하였습니다.

 

튀김을 먹으니 그래도 느끼할 수 있어 탄산음료하나 주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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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카네코한노스케 텐동 된장국

 

대충 찍어도 굉장히 먹음직스럽습니다.

 

기억을 얼핏 살펴보면 카네코한노스케 텐동 구성이 꽈리고추, 계란, 김, 오징어, 새우, 붕장어 이 정도였는데 아마 더 있을 겁니다.

 

카네코한노스케 텐동

 

미소국은 두부가 잘게 썰어져 있는 미소국이었고 맛은 상상하는 그 맛입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텐동의 맛은

 

먼저 텐동에 뿌려진 소스가 예술입니다. 

 

한국인기준으로 봐도 달지 않고 짜지도 않은 매우 적절한 간이 되어있습니다.

 

튀김은 너무 바삭하지도 않고 너무 눅눅하지도 않고 밥하고 먹기 딱 적절한 튀김의 상태였습니다.

 

먹으면서 부드럽다고 생각되는데 그렇다고 눅눅하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듭니다.

 

사실 텐동이다 보니 조금 느끼하긴 했으나 제가 먹어본 텐동 중 가장 탑이었습니다.

튀김 단독으로 보면 모르겠으나 밥과 먹기에는 가장 완벽한 튀김이었습니다.

 

붕장어도 굉장히 맛있었고 나머지 튀김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양도 성인남자기준 배가 꽉 찰정도로 많았습니다.

 

도쿄에 오셔서 텐동 진짜 맛있는 곳 가고싶다하시면 카네코한노스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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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명 카네코한노스케

 

맛 ★★★★★ (먹어본 텐동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고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

 

재방문의사 ★★★★☆  (여기보다 맛있는 곳 있을까,, 다만 다른 곳도 방문해보고 싶고 위치가 조금 애매 그래도 시간 내서 방문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