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호박꿀밤고구마입니다.
오늘은 '효탄야 6초 메'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일본 리뷰를 한다는 건 다녀왔다는 거겠죠
도쿄에 4박 5일간 다녀왔습니다.
5일 동안 제가 다녀온 맛집에 대해 쭉 올릴 예정입니다.
우선 장어덮밥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메뉴
메뉴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점심한정메뉴 2500엔
그냥 장어덮밥
점심한정메뉴는 금방 소진되니 참고 바랍니다.
저희가 평일 점심 12시 40분쯤 입장을 하였는데
그때 딱 저희 앞 손님까지 점심세트를 주문하고 저희부터는 품절이라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여기는 점심세트만 먹어도 충분히 배부릅니다.
그래도 아쉬우니 소자로 주문하였습니다.
여성분들은 소자도 양이 많았습니다.
소 1마리
중 2마리
대 3마리이니 참고 바랍니다
고추냉이는 따로 반찬처럼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인이시라면 추가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장어이다 보니 꽤 느끼합니다.
점심세트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오픈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점심세트를 굳이 안 드셔도 된다는 분들은 아무 시간대에 방문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점심피크타임이나 저녁타임엔 자리가 꽤 널널 했습니다.
숙소가 근처다 보니 매번 지나쳤는데 저녁엔 테이블이 여유롭더군요
맛
한 마리가 참 크죠?
점심으로 소자 시키면 충분합니다.
장어만 먹으러 온 거 아니고 굳이 배터질정도로 먹을 필요 없습니다.
그래도 피자한판은 먹는 사람인데 이거 하나 먹고도 배가 꽤나 찼습니다.
역시는 역시 제가 먹어본 장어덮밥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물론 일본에서 장어덮밥 처음 먹어봅니다.
하지만 서울이나 부산에서 가게명을 들어보면 누구나 아실만한 곳에서 먹어보고 비교해 보아도
압도적입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밥부터가 정말 맛있고 가격도 말이 안 됩니다.
일본에서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긴자에서 이 정도가격에 장어덮밥이라니,,
평소 장어덮밥을 선호하지 않는 여자친구도 여기 장어덮밥은 정말 맛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식당명 효탄야 6초 메 긴자점
맛 ★★★★★ (너무 맛있었습니다.)
재방문의사 ★★★★ ☆ (재방하고 싶습니다. 하나를 비워둔 이유는 그래도 다른 곳도 경험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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