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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리뷰/맛집리뷰

여수 맛집 나진국밥 (feat. 성시경의 먹을텐데) 주문 꿀팁 메뉴 메뉴추천

by 호박꿀밤고구마 2023. 3. 17.

안녕하십니까

 

오래간만에 맛집리뷰입니다.

나진국밥 앞

 

오늘은 여수 나진국밥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내돈내산이니 솔직한 리뷰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수 번화가 하곤 조금 거리가 있으니 거리 참고하고 일정에 차질 없도록 계획 세워서 방문 추천드립니다.

 

글을 시작하기전에 여긴 꼭 방문 강추드립니다.

 

영업시간은 10:30~16:00 입니다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이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성시경의 먹을 텐데에만 나온 줄 알았으나

 

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91회

배틀트립 137회

 

등등 여러 곳에 티브이방영을 했었네요

 

메뉴는 

 

수육 소 25000원

수육 대 35000원

국밥 9000원입니다.

 

2인기준으로 주문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따로 주문관련해서 알아보진 않고 국밥 두 개에 수육 소자하나 시켜서 먹었으나

 

조금 과하게 먹는 느낌이 들정도로 먹으니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커플분들이나 혹은 남녀 두 분이서 방문 시

 

국밥 1개에 수육 소자 하나 시켜서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옆테이블을 보니 국밥하나에 국물을 조금 달라고 부탁드리니 거의 국밥 하나와 유사한 양을 주시더라고요

 

꼭 참고바바랍니다.

 

 

수육 소

먼저 수육입니다. 왜 국밥집에 수육이 먼저소개되냐고 묻는다면 여긴 국밥맛집이 아닌 수육맛집으로 정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수육은 제가 살면서 먹어본 수육 중에 가장 부드럽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녹았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건 저희의 수육은 비계가 1/3 차지하더군요 이런 건 좀 감안해서 양을 더주시던지 했어야 할 텐데 옆테이블과 양은 같았지만 비계만 가득 차있었습니다.

 

하지만 맛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하하,,

 

 

 

 

국밥

다음은 국밥입니다. 국밥은 그냥 평범합니다. 정말 시장바닥에서 먹는 콩나물이 들어간 돼지국밥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그 맛일 것입니다. 그러니 국밥은 큰 기대를 하고 가면 실망만 크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는 평일 오전시간에 입장하였고 대기는 없었습니다.

 

안쪽 자리가 생각보다 넓으며 회전이 빠른 편입니다. 술을 같이하는 테이블보다 단순히 성시경의 먹을 텐데를 보고온 관광객들이 더많으니 회전이 빠를수 밖에 (물론 저희도 먹을텐데 보고온건 안 비밀)

 

그리고 테이블링 있으니까 꼭 운전 중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여수를 다시 온다면 여길 재방문할 의사는 없을 거 같습니다.

 

이 정도 수육을 하는 집은 잘 찾아보면 있을법합니다. 

 

단순히 이런 바닷가 앞에 허름한 국밥집에서 먹는 분위기와 연예인 맛집을 방문을 원하시는 거 아니면 큰 메리트는 없을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강추하는 이유는?

 

여수에 큰 맛집은 없다고 생각하였고 그나마 여수 여행 중 한 번쯤은 방문할 만한 집이라고 판단되어 추천드립니다.

 

국밥만 먹고 가는 사람은 없길 바라며 포스팅 마칩니다.

 

여수 나진국밥

맛 ★★☆☆(맛있습니다. 그냥저냥 )

재방문의사 ☆☆☆☆ (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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