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맛집 아귀탕 아귀찜 맛집 복춘식당 리뷰 (feat. 성시경의 먹을텐데)

안녕하십니까. 고구마입니다. 

 

오늘은 SNS상에서도 핫하고 성시경의 먹을 텐데에도 최근 나와서 핫한 복춘식당에 대해 리뷰해도록 하겠습니다.

 

매일 9:00 ~ 20:30 영업이며

 

매달 1,3번쨰 월요일은 휴무이니 꼭 참고하고 방문필수입니다.

 

브레이크타임은 따로 없습니다.

 

저희는 평일  저녁 5~6시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때는 웨이팅이 따로 없었으나 테이블이 거의 만석이었으니

 

점심 저녁 피크타임이나 주말에는 웨이팅이 예상되었습니다.

 

웨이팅을 안해서 웨이팅 방식은 모르나 

 

테이블링이나 따로 웨이팅 키오스크는 존재하지 않으니

 

참고 바랍니다.

복춘식당 전경

 

메뉴판입니다. 

 

사실 복춘식당을 가는중에 아귀찜을 먹을지 아귀탕을 먹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 싹 날려주는 메뉴판이 있었으니,,,

 

1인당 주문이 가능하였습니다.

 

아귀메뉴뿐만 아니라 거의 전메뉴가 1인씩 주문이 가능하니 고민이 싹사라 졌습니다.

 

저희느느 아귀탕 하고 아귀찜 1인씩 주문하고 공깃밥 하나 추가하였습니다.

 

메뉴판을 자세히 보면 공깃밥은 별도라고 써있는 메뉴가 있으니 당황 마시고 주문하십시오

 

주인장님이 공기밥 하나 더 알아서 물어보니까 당황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 ㅋㅋㅋㅋ

 

복춘식당 메뉴판

 

메뉴엔 서대회도 있었느냐 저희는 아귀만 먹으러 왔으니 아귀만 주문하였습니다.

 

타 커뮤니티 후기를 둘러보니 아귀가 전부 소진되어 아귀메뉴를 먹지 못하는 불상사가 있을 수 있으니 늦은 저녁이나 주말에는 전화 한 통 넣고 가는 게 현명할 듯싶습니다.

 

다행히도 복춘식당의 위치가 저희 관광객이 자주 지나다니는 이순신광장 근처인 중앙동이니 헛걸음을 하여도 크게 일정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것이 메리트가 굉장히 큽니다.

 

다음 리뷰는 좌수영바게트버거를 해야겠습니다. 

 

 

 

아구탕 및 아구찜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뭐 밑반찬은 평범하니 패스하고

 

아귀탕이 약간은 맑게 나오네요. 이게 저희 집도 그렇고 아귀탕을 하게 되면 내장 때문에 약간은 맑게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물론 그만큼 빨갛게 만들 수 있지만 좀 텁텁하겠죠?

 

아귀탕 아귀찜을 먹으러 왔으나 

 

이곳은 굿모닝대한민국 286회생생정보통 423회

 

무려 서대회 맛집으로 출연한 서대회 맛집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먹을 텐데의 아귀찜 아귀탕 맛집으로 왔으니 아귀를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잘하는 집입니다.

 

맛 역시 훌륭하였고 무엇보다 살코기의 양에 감동받았습니다. 

 

차만 안 가져왔다면 술 주문 바로 들어갔을 텐데 

 

아쉽습니다 하하

 

아귀찜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아귀찜의 맛을 충분히 만족시켜 줄 만한 맛입니다.

 

맛있었습니다.

 

사실 이런 평범한 맛을 내는 게 쉬우면서도 어렵습니다.

 

누구나 만족할만한 무난한 맛이며 만족하고 가실 겁니다.

 

무엇보다 1인씩 찜과 탕을 주문하여 둘 다 저렴한 가격에 즐기고 가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연예인 맛집에 들러서 오래간만에 만족한 식당입니다.

 

임시휴일이 존재할 수도 있으니 검색 꼭 해보고 휴무 확인하고 가셔요

 

 

 

 

여수 복춘식당

맛 ★★★★☆(맛은 맛있고 양도 푸짐하고 짜지도 않고 적당한 간에 적당한 칼칼함 무난함보다 더 만족스러웠다.)

재방문의사 ★★★★☆ (여수에 이 정도 하는 집 찾기 힘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