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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전기자전거 구입전 필독 용어 구매팁 면허 법 장단점

by 호박꿀밤고구마 2023. 5. 29.

안녕하세요 :)

 

호박꿀밤고구마입니다.

 

오늘은 '전기자전거'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매팁

첫째, 배터리 용량 확인


전력으로 바퀴를 구동하는 전기자전거는 배터리가 핵심이다. 배터리 용량이 클수록 주행 가능 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전기자전거 구입 시 배터리 용량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 다만, 무작정 배터리 용량이 큰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자신의 이용 목적에 맞춰 배터리 용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용량이 큰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자전거의 경우 장거리를 이동할 수 있지만, 자전거가 무거워지고 비용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배터리용량에 따른 주행거리는 제조사와 구동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출퇴근 거리가 25km~65km 정도인 경우 1회 3시간 충전으로 이동 가능한 6.4Ah의 배터리가 장착된 제품을 선택하면 무난하다.

 



둘째, 나에게 맞는 모터 시스템 및 구동 방식 찾기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그 힘을 감지해 바퀴에 동력을 가하는 ‘파워 어시스트’ 방식과 오토바이의 가속 레버처럼 핸들바에 장착된 그립을 돌려 모터를 작동시켜 자전거를 주행하는 ‘스로틀’ 방식으로 구분한다.

‘파워 어시스트’ 방식의 경우 페달을 밟으면서 배터리의 전력으로 바퀴를 함께 구동할 수 있기 때문에 출퇴근 시 운동을 같이 하고 싶은 자출족에게 추천한다. ‘스로틀’ 방식은 모터의 힘만으로 자전거를 움직이므로 페달링 없이 편리하게 이동을 원하는 경우 선택하면 된다. 물론 두 가지 방식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는 겸용 제품도 있다.

또한 전기자전거는 모터 시스템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된다. 모터가 자전거 중심부에 체인이 걸려있는 크랭크를 직접 회전시키는 ‘센터모터 방식’과 모터가 뒷바퀴 자전거 휠을 직접 구동시키는 ‘허브모터 방식’으로 나뉜다. 변속을 자주 하거나 언덕이 많은 지형에서 전기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센터모터 방식’을, 안정적인 주행과 승차감을 원하는 경우 ‘허브모터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셋째, 안전 이용을 위한 A/S 편의성 고려하기


자전거 구매시 무엇보다 중요하게 고려할 것은 바로 사후 관리(A/S)의 여부이다. 전기자전거는 일반자전거에 비해 구조가 복잡하고 배터리를 비롯한 전기 관련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점검과 가 필수적이다.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대리점을 전국적으로 갖춘 제조사의 제품인지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또 배터리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추후 별매가 가능한지도 체크해야 한다.

출처 : 삼천리 자전거

 


면허기준

PAS 인증을 받은 전기자전거와 PM 인증을 받은 전동킥보드는 자전거도로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모델은 원동기장치자전거로, 공도로만 주행해야 한다.

PAS 인증을 받은 전기자전거는 면허도 필요 없다.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면허 필요 조건

(여기서 한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자전거 도로진입 또한 불가)

 

1. 정격출력 350w 이상의 전기자전거
2. 공차중량이 30kg 이상인 전기자전거

3. 25km/h 이상에서도 모터가 동작하는 전기자전거
4. 스로틀(PAS/스로틀) 기능이 내장된 전기자전거
5. 전기모터가 아닌 다른 유형의 엔진을 장착한 자전거
6. PAS 인증을 받지 않은 자전거
7. 기타 전기자전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전기자전거

 

※PM(개인형 이동장치)로 취급되는 기준

(단, PM은 자전거와 달리 헬멧 미착용 시 범칙금이 있으며, 원동기 이상의 면허가 필요하다.)

 

1. PM 인증을 받은 제품
2. 최대정격출력 11,000w 미만의 PM 제품
3. 공차중량 30kg 미만인 PM 제품
4. 최고속도가 25km/h 미만인 PM 제품
5. 1인 탑승용 PM 제품


전기자전거
전기자전거 법

전기자전거 기준

  • 페달(손페달을 포함한다)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이며, 전동기만으로는 움직이지 아니할 것                          (즉 PAS 방식만 전기자전거로 인정되며, 쓰로틀 방식 또는 쓰로틀+PAS 방식은 전기자전거가 아니다.)
  • 25km/h 이상으로 움직일 경우 전동기가 작동하지 아니할 것
  • 부착된 장치의 무게를 포함한 자전거의 전체 중량이 30kg 미만일 것

전동기 장착 자전거는 법적으로 전기자전거가 아니며 전동기가 달리 원동기장치 자전거입니다.

즉, 법적으로 일반 오토바이와 동일하다.

 

이런 자전거로 자전거 도로를 주행할 경우 오토바이 가지고 자전거도로를 주행하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이경우 과태료가 50만원이다.

실제로는 단속을 잘하지는 않으나 사람이나 다른 자전거를 본인 과실로 받았다간 ,,, 여기까지 말하겠습니다.

 

2020년 5월부터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으로 인해 조건부 자전거 도로 운용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자전거라고 인정받은 건 아니다.)

 

전기자전거의 자전거 도로 운용 조건

1. 쓰로틀 방식

2. 쓰로틀 + PAS 혼용 방식(모터 구동속도 25 km/h 미만 + 공중량 30 kg 미만)

 

전기자전거
전기자전거법률


장점

  1. 주행 시 자전거에 비해 체력소모가 적어 체력문제로 자전거를 타지 못하던 노약자나 일부 여성도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2. 원래 자전거 주행에 무리가 없는 체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전거를 더 빠르고 덜 힘들게 탈 수 있다. 때문에 자전거의 활용 범위가 넓어진다. 같은 시간에 더 멀리 갈 수 있으며 같은 거리를 더 빨리, 덜 힘들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은 특히 자전거로 통근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3. 업힐과 화물 적재가 용이해진다. 일반 자전거는 언덕길을 기어올라가야 하지만, 전기자전거는 평지와 다를 바 없이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사는 지역에 언덕이 많다면 정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력만으로 자전거에 많은 화물을 싣고 가는 것은 숙련자가 아니면 힘든 일이나 전기자전거는 이것이 훨씬 용이하다. 이미 해외에는 실제로 화물 적재와 운반에 최적화된 전기자전거가 출시되어 있으며 자영업자나 주부들이 이를 애용한다.
  4. 환경 친화적이다. 일반적인 승용차나 오토바이보다는 에너지 소비가 훨씬 적다. 에너지 사용량뿐만 아니라 자동차 한 대의 제작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탄소족적 등)은 전기자전거 한 대 제작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높다. 또한 전기자전거는 인력과 모터가 동시에 사용되는 PAS 방식이기 때문에 순수하게 모터 힘으로만 움직이는 PM에 비해 전력 소비가 적고 축전지 탑재량이 적어 좀 더 환경에 유리하다. 실제로 PAS 전기자전거는 동일 배터리 용량의 PM에 비해 많은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5. 레저용으로써 이용하기엔 재미가 없을 것 같지만, 일상에서 사용하기 위한 스로틀 방식의 자전거가 아니라 제대로 만든 토크센서 PAS 방식의 전기 로드바이크 같은 자전거는 본인이 일단 힘을 들여서 페달을 돌려야 자전거가 나가는 데다가 정교하게 만들어진 모델의 경우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게 선수가 된 것처럼 본인의 자전거 타는 실력이 늘어나는 느낌을 준다고 한다. 최저 보조를 해 주는 모드의 경우 모터 개입의 위화감이 거의 없고 순풍을 받아 나가는 정도의 느낌을 주며, 모터를 끄고 주행해도 자전거 자체의 무게를 제외하면 저항감이 적다. 때문에 나이가 들거나 시간이 부족해져서 자전거를 타기 위해 훈련할 여유는 없지만 레저로써 계속 즐기고 싶은 경우 가격이 비싸더라도 토크센서 방식의 전기 로드바이크 같은 제품을 사면 라이딩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6. 전기자전거와 유사한 기능을 가지는 전동 킥보드 등의 퍼스널 모빌리티는 운행을 위해서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나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가 필요하지만 전기자전거는 13세 이상이라면 면허 없이 운행이 가능하다. 또한 퍼스널 모빌리티는 관련 보험상품이 전무한 수준이지만 전기자전거는 일반 자전거 보험이 적용될 수 있으며, 일부 지자체의 경우에는 자전거를 대상으로 하는 무상 보험이 제공되는데 전기자전거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점

  1. 비싼 가격. 일반 생활자전거에 비해 높은 편인 가격은 서민에게 상당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 때문에 유럽 국가들은 나라에서 전기자전거 보조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고급형 자전거들보다 싸지 않냐고 할 수 있지만, 고급형 전기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에 비해 훨씬 비싸고 최상급 전문가용 로드바이크보다 근소하게 낮은 정도이다. 물론 전기자전거의 보급이 증가하면서 가격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특히 생활차형 전기자전거의 경우 국산(삼천리 자전거 등)이 70~100만 원대까지 올라간다. 다만 최근에는 ~40km 정도 PAS로 이동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들이 40~50만 원 대에 풀리고 있다.
  2. 고가품이므로 도난의 위험이 증가한다. 일반 자전거와 동일한 보안장치(자물쇠 등)만으로는 미흡하며, 특히 배터리 도난을 막을 대책이 필요하다. 배터리가 프레임 내부에 열쇠로 잠기는 제품이라면 그나마 낫지만, 일반 자전거를 개조한 제품의 경우는 정말 주의해야 한다.
  3. 소모품인 고용량 이차 전지는 매우 고가이며, 전기자전거용 리튬이온배터리는 대개 수십만 원이나 한다. 또한 리튬이온 배터리 등의 이차전지는 경제수명이란 것이 있어 사용할수록 충전용량이 감소하며 방전성능도 저하한다. 다만 전기자전거 메이커에선 이차 전지에 대해 1년 보증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보통 3년은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다. 3년 사용한다고 완전히 폐품이 되는 것도 아니고 꾸준히 탔다면 80% 정도의 용량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주행거리의 손해만 감수한다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4. 배터리 용량: 일반적으로 완충 시 50 ~ 100km 내외 주행이 가능하다. 물론 통근용이나 생활용이라면 그 정도로도 차고 넘치지만 있으나, 본격적인 사이클링에선 한 번에 100 km밖에 못 달린다는 제약은 큰 걸림돌이다. 물론 여분의 배터리를 충전해서 휴대하면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으나, 배터리는 무거워서 휴대도 어려운 데다 가격도 비싸다. 만약 도중에 배터리가 방전된다면 전기자전거의 무거운 중량 때문에 인력만으로 주행하기는 힘들어 배터리 한계는 심리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공유 전기자전거의 경우 기본적인 기어조차 없어서 수동으로만 주행하기에는 매우 불편하다.
  5. 중량은 보통 20 kg 내외로 자전거로써는 매우 무거운 축에 든다. 물론 작은 바퀴를 달고 휴대성을 강조한 모델들이나 아주 비싼 모델 중에는 입문급 로드바이크만큼 가벼운 것들도 존재하지만, 기존 자전거에 모터 및 배터리의 무게가 더해진다는 특성상, 적은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더라도 동급 제품 대비 4~8 kg 정도의 무게가 더 나갈 수밖에 없다.
  6. AS가 미흡하다. 구입은 인터넷으로도 가능할 정도로 쉬워졌지만 그에 비해 수리하는 곳을 찾기는 상당히 어려운 실정이다. 전기자전거의 모터나 컨트롤러 등은 외부에 노출되는 전자부품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수적인데, 해당 브랜드의 점포 외에는 수리를 잘해주지 않으니 이게 불가능한 것이다. 부품의 종류나 구동 방식이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기에 일반 자전거포에서는 모르는 브랜드 제품을 괜히 건드렸다가 자기가 물어내게 될까 봐 아예 손도 대려고 하지 않으며, 자체 수리센터를 운용하는 브랜드는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상황이라 결국에는 사설 수리센터를 찾아야 하는데, 이는 수도권이나 광역시에서나 찾아볼 수 있어 그 외 지방 사람들은 출장수리를 불러야 할 형편이다.
  7. 최고속도 제한이 현재 애매하다. 업힐에서는 일반 자전거에 비해 절대적인 우위를 가져가긴 하지만, 25km/h를 초과하면 모터 어시스트가 끊어진다는 점 때문에 평지에서는 길이 안 좋거나 맞바람이 강하게 부는 게 아니면 로드나 하이브리드 자전거보다 느린 경우가 많다. 단순히 통근용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도 경력이 어느 정도 됐다면 길 좋은 평지에서 로드나 하이브리드로 25km/h는 쉽게 넘기는데, 전기자전거는 25km/h 이상 밟아서 속도를 내려면 모터와 배터리로 인한 무거운 무게 + 모터의 구름저항까지 온전히 자기 힘으로 감당해야 하기에 일반 자전거에 비해 훨씬 불리하다. 특히 중저가 허브모터 방식의 경우는 25km/h를 넘으면 뒤에서 잡아끄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저항감이 심하다.
  8. 2차 전지의 폭발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다. 특히 전기자전거는 대부분 실내에서 보관하고 충전하기 때문에 화재에 더욱 취약하다.

자전거 용어정리

전기자전거
전기자전거

PAS(Pedal Assist System)

일반 자전거처럼 페달을 굴려야 하지만, 모터가 도와주므로 적은 힘으로 편하게 주행할 수 있습니다. 스로틀에 비해 배터리 소모가 적고 운동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로틀(throttle)

엔진이나 모터 등의 동력기관의 출력을 조절하기 위한 장치를 뜻합니다.

 

스로틀 방식(쓰로틀 방식)

오토바이처럼 핸들바에 장착된 가속레버를 돌려서 모터의 힘만으로 주행합니다.
PAS방식과 달리, 전혀 페달을 굴릴 필요가 없으며 출력이 높은 제품(350W 이상)은 오르막 길도 모터의 힘만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단, 배터리 소모가 빠른 편이며 페달을 굴리지 않기 때문에 주행하는 즐거움이 반감될 수 있습니다

PAS, 스로틀 겸용 자전거

핸들 스로틀을 돌려서 속도를 올리는 스로틀 방식과 모터가 페달을 밟아 힘을 더해주는 PAS 방식이 모두 장착된 전기자전거입니다. 평소에는 PAS 방식으로 페달을 굴려 주행하고 필요시 스로틀 레버를 당겨서 모드로 변경하여 주행할 수 있습니다. 2020년 12월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법이 개정되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α-n 제어방식=스피드 스로틀 방식(speed throttle 방식)

스로틀밸브의 개도(α)와 기관의 회전속도(n)로부터 흡입 공기량을 간접적으로 추정하는 방식이다. 스로틀밸브의 개도를 주 제어량으로 하기 때문에 응답성이 좋습니다.

 

원동기장치자전거(=소형 모터사이클)

자동차관리법 제3조의 규정에 의한 이륜자동차 가운데 배기량 125cc 이하(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경우에는 최고정격출력 11kw 이하)의 이륜자동차나 그 밖에 배기량 125cc 이하(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경우에는 최고정격출력 11kw 이하)의 원동기를 단 차를 말한다. 단,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의 2에 따른 전기자전거는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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