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나 동남아 여행이 풀리면서 해외여행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비싸지고 해외여행이 오히려 저렴해지는 기이한 현상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캐리어 고르는 팁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1.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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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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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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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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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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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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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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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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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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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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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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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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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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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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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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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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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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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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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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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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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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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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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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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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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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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단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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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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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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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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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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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체감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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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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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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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이상(1달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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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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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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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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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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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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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길이에서 바퀴길이 뺀 길이를 인치변환하는 게 캐리어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장기여행일 경우 버릴 짐+새로 산 물품 등의 영향으로 ± 7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재질
1) ABS
플라스틱의 한 종류 저렴한 만큼 강도가 낮음 요즘 ABS만 쓰는 캐리어는 거의 없음
완구 같은 곳에 잘 쓰이나 크기가 커지는 게 풍선 불듯 플라스틱을 늘리기 때문에 뭉개지거나 찌그러지는 게 아닌 깨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추천하지 않음)
2) ABS+PC
위의 재질에 PC(폴리카보네이트)를 섞은 재질 얼마나 섞었는지 비율이 중요하고 보통 겉은 PC 속은 ABS로 혹은 ABS로 만들고 PC코팅등으로 제작하여 싸게 파는 게 장점이지만 PC재질이 싸지고 흔한 만큼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지식인이나 기타 블로그등에 장점만 합쳐져서 좋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100% PC가 더 좋습니다(가격차이를 보면 압니다)
3) 100% PC
폴리카보네이트 100% 강화유리보다 충격에 강한데 유연성이 높은 재질 아크릴 상위호환에 건물 외벽에 쓸 만큼 좋음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국내캐리어업체+아메리칸투어리스트 같은 쉽게 접하는 브랜드들의 보급과 할인으로 흔해지고 가격도 싸지고 염색이 잘 되는 게 특징입니다.
4) PP
폴리프로필렌 친환경소재인데 PC정도의 강도와 유연함을 가졌는데 소재의 특성상 염색이 쨍한 색상으로 하기 어렵습니다 위의 PC재질과 큰 차이는 없고 동일한 수준이라 보시면 됩니다 대신 PC재질보다 흔하지 않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5) PE
폴리에틸렌 역시 친환경소재입니다 PC, PP, PE 플라스틱 삼총사 중 제일 희귀? 한 재질입니다 흔히 좀 탄단한 비닐가방, 포장지에 보이는 것이 PE이며 플라스틱 시럽병으로 자주 보입니다. 수도관 PVC파이프가 좀 더 단단하고 유연하며 내화학성, 내부식성, 물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6) 알루미늄
우리가 아는 그 알루미늄이고 단단한 대신 다른 캐리어보다 무겁습니다. 가격도 비쌉니다. 스크래치에 강하고 유연성은 휘는 것보다 구부러지는 단단함이라 관리를 잘해야 하며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리모와가 있습니다.
+ 캐리어에 스티커를 붙이는 것 또한 알루미늄 특성+어차피 짐이기에 집어던지는 공항= 찍힘이 생기는데 그걸 매번
수리, 복구를 맡길 수 없어서 찍힌 자리에 스티커를 붙여서 꾸미는 것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연예인이 비싸고 관리가 힘든 리모와를 사는 이유는 직업특성상 공항을 많이 가게 되는데 리모와는
공항에서 쉽게 보이고 돈을 걱정 안 해도 되고 정책상 5년 무상 a/s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3. 잠금장치
1) TSA락
Trans Sentry Administration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교통안전청의 약자로 911 테러 이후 보인검사 시 짐과
수하물에 대한 검색이 빡세 졌는데 테러 같은 상황에 대비해 보안직원은 마스터키로 가방과 짐을 확인할 수 있는데
tsa락 이전에는 강제로 개폐할 수 있었고 그에 대한 후속 조치가 없어 캐리어가 망가진채로 여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tsa락이 있으면 그걸로 열고 닫을 수 있기에 손상 없이 검색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현재는 tsa가 기본옵션이라 무조건 있는 것으로 하는 게 심적으로도 편합니다. 하지만 tsa락이 있는데도 직원들의 만행으로 그냥 따거나 도난사건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으니 고가의 물건이나 귀중품은 핸드캐리하세요
2) 지퍼
장점
확장이 되는 모델이 많음
단점
뾰족한 물건으로 지퍼를 찔렀을 때 열릴 수 있음 (상대적 보안성 낮음)
3) 프레임
장점
견고함 보안성 좋음
단점
확장불가 비밀번호 분실 시 곤란
3. 바퀴
무조건 네 꼭짓점+360도 회전+(폴리) 우레탄재질바퀴+더블휠
히노모토휠(휠 안에서 윤활유가 흘러나와 부드럽고 소음이적음)은 개인취향이나 굳이 있어야 할 옵션은 아닙니다.
4. 기타 옵션
사실 요즘 여러 가지 기능들이 추가되어 나옵니다.
굳이 캐리어에 있어야 하나 하는 기능이라고도 생각되지만
하지만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혀주는 건 언제나 옳은 일이죠
캐리어제조사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 기능들이 있는데
예를 들면 가방걸이 혹은 텀블러 기치기능 등등 있습니다.
캐리어는 다필요 없고 위에 적혀있는
바퀴 재질 크기 이 세 가지만 생각하고 고르시면 됩니다.
디자인은 개개인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색이 있는 제품은 색이 금방 까질 수도 있으니 꼭 고민하고 사시길 추천합니다.
※지퍼형과 프레임은 각자의 취향입니다. 위에 설명된 장단점 보시고 원하시는 것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5. 캐리어 추천
가성비 제품으로는 샤오미 추천합니다.
샤오미 캐리어도 종류가 있습니다.
디자인적 요소까지 고려하신다면 푸딩캐리어로도 유명한 샤오미 나인티고도 추천드리고
흔히 샤오미 캐리어를 사용하신다고 하면 샤오미 90분 캐리어를 쓰시는데 무난한 제품을 원하신다면 강추드립니다.
만약 면세점을 들리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아메리칸투어리스트 제품을 구매하신다면 이거보다 현명한 소비는 없습니다.
그 이상의 가격대는 비교가 무의미하다고 생각됩니다.
캐리어는 아무래도 여행을 가끔 다니시는 분이라면 거의 영구적으로 사용하신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러니 무작정 이쁘고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기보다는 꼭 튼튼한 제품을 고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마음먹고 18인치 16인치 28인치 등등 세트로 구매하는 것도 수고를 더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생각보다 크기별로 쓸 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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