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호박꿀밤고구마입니다.
오늘은 '감기 빨리 낫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론
안타깝게도 일반 감기는 치료법이 없다. 대부분의 감기는 3~7일 사이에 자연적으로 좋아지지만, 더 오래가는 경우도 있다. 감기의 치료는 대체로 증상을 치료하는 것에 중점을 두지만, 병의 기간을 줄이고 부작용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다음 단계들은 감기 증상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막힌 코 완화 하는 방법
1. 코는 가끔씩만 풀어준다.
본능적으로 코가 막히면 풀고 싶어 지지만, 코를 자주 푸는 것이 효과적인지는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힘을 주어 코를 풀면 콧속의 압력이 높아져 점액이 콧구멍 안에 갇히게 되고 염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전문가들은 감기에 걸렸을 경우에는 코를 자주 푸는 것이 점액을 제거하고 코를 뚫어 주는 역할을 하므로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두 의견을 절충해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코를 풀도록 한다.
- 어떤 의견을 믿든 간에, 코를 풀 때에는 살살 풀어 압력이 차는 것을 방지하고 한쪽 콧구멍을 손가락으로 눌러 막은 채 반대쪽을 풀어주고 바꿔 푸는 등의 방식을 사용해야 한다.
- 코를 훌쩍거리는 것은 점액을 콧속으로 다시 끌어당기기 때문에 최대한 삼가야 한다. 만약 외출해야 한다면, 손수건이나 휴지를 준비해서 항상 가지고 다닌다.
- 감기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코를 푼 이후에는 꼭 손을 씻는다.
- 코를 자주 풀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부드럽고 질 좋은 손수건을 사용해 자극을 줄이고 필요한 경우에는 보습제를 사용한다.
2. 꿀 레몬차를 마신다.
이 방법은 오래전부터 사용된 간단하고도 효과적인 감기 치료 요법이다. 꿀 레몬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물을 끓이고 머그잔에 부은 후 한 숟가락 반 정도의 레몬주스와 두 숟가락의 꿀을 넣어 저어준다. 꿀은 목 아픔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고 레몬은 코를 뚫어주는 데 효과적이다. 비타민 C 또한 염증을 치료하는 데 전반적으로 좋다.
- 차를 마시면 바로 효과를 볼 수 있고 최소 몇 시간 동안은 증상이 조금 나아질 것이다.
- 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내려면, 불을 지피고 그 앞 편한 의자에 웅크리고 앉아 차를 마신다. 금방 증상이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코 바이러스는 찬 온도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찬 공기나 찬바람을 맞으면 활동이 왕성해진다. 이스라엘의 연구에 따르면 따뜻한 공기로 숨을 쉬면 감기 증상이 나아진다고 한다. 따뜻한 손을 찬 코에 30분 동안 대고 입으로 숨을 쉬면 찬기를 좋아하는 바이러스를 무찌를 수 있다.
3. 코막힘 완화제 사용.
코막힘 완화제는 비강의 염증을 줄이고 점액 생성의 속도를 낮추면서 코막힘을 즉각적으로 해결해 준다. 코막힘 완화제는 알약과 스프레이 형태로 구입할 수 있고 대부분의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다.
- 코막힘 완화 스프레이의 남용은 (3~5일 이상) 점액 생성을 악화시키고 박테리아를 잡아두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4. 코 청소를 한다.
최근 몇 년 사이 유명해진 코막힘 완화 방법은 네티팟을 이용해 코를 청소하는 것이다. 네티팟에 식염수를 담아 한쪽 코에 부으면 다른 쪽으로 나오게 된다. 이렇게 하면 비강 속에 있는 점액이 묽어져 쉽게 씻어 낼 수 있게 된다. 식염수는 대부분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고 본인이 직접 만들 수 도 있다.
- 네티팟을 사용하려면, 싱크대에 몸을 기대고 서서 머리를 한쪽으로 숙인다. 네티팟의 주둥이를 가까운 쪽 콧구멍에 넣고 콧속으로 식염수를 넣는다. 소금물은 한쪽 콧구멍으로 들어가 반대쪽으로 나와야 한다. 머리를 뒤로 젖히면 식염수가 비강 속으로도 들어가게 된다.
- 물이 더 이상 나오지 않으면 코를 한번 부드럽게 푼 후 반대쪽 콧구멍을 같은 방법으로 세척한다.
5. 가래약을 복용한다.
가래약 복용을 고려해 본다. 가래약은 점액과 가래를 묽게 만들어 기도를 열어주어 숨 쉬는 것을 편하게 해준다.
- 가래약은 액상, 파우더, 캡슐 형태로 나오며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다.
- 가래약의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 어지러움, 졸음, 구토 등이 있다. 위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사와 상담한다.
6. 따뜻한 물로 목욕이나 샤워를 한다.
뜨거운 물에서 나오는 증기는 비강을 여는 데 도움을 주고 휴식을 취하기 쉽게 해 준다. 열기로 인해 약간의 어지러움을 느낀다면, 의자나 발판을 샤워실 안에 두는 것이 좋다.
- 머리가 길다면 드라이기를 이용해 머리를 말려 바깥으로 체온을 빼앗기는 것을 최소화한다.
면역력 높이기
1. 보충제를 섭취한다 비타민과 영양소가 들어있는 보충제를 먹는 것은 면역력을 높이는 쉬운 방법이다.
비타민C나 아연 같은 개별 제품을 섭취해도 되고, 모든 비타민과 영양소가 들어있는 멀티 비타민을 먹어도 된다.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오메가-3 보충제를 섭취하여 면역력을 강화해 준다고 알려진 필수 지방산을 보충할 수도 있다.
- 약국, 슈퍼마켓, 건강식품점 같은 곳에서 대부분의 보충제를 구매할 수 있다.
- 면역력을 강화해 주는 보충제는 감기를 빨리 낫게 해주지는 않지만, 다시 병에 걸릴 확률은 낮출 수 있다.
2. 마늘을 먹는다.
마늘은 항산화 성질을 통해 심장과 면역체계를 튼튼하게 하고 원활한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마늘의 가장 큰 효과 중 하나는 인체의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 마늘 한 알을 꿀 한 티스푼과 함께 다져 빠르게 씹어 삼킨다.
3. 아연을 먹는다.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첫날 아연 복용을 시작하면, 생각했던 것보다 하루 먼저 회복할 수 있고 증상도 덜 심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4. 생 꿀을 먹는다.
꿀은 천연 면역 강화제이면서 항바이러스제 역할도 한다. 목아픔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어서 감기에 걸린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꿀 한 숟가락을 그냥 먹어도 되고 뜨거운 물이나 차에 섞어 음료를 만들어 마셔도 된다.
5.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한다. 비타민 C 보충제, 오렌지 주스,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된 오렌지, 키위, 딸기 같은 과일 등을 통해 섭취한다. 비타민C가 감기에 주는 효과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주장이 있지만, 비타민 C의 사용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감기의 기간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매일 사용할 것을 권한다.
6. 병원균의 확산을 막는다.
접촉한 음식이나 음료를 다른 사람이 먹지 못하도록 한다. 아픈 동안 베개 커버는 하루 이틀에 한 번씩 바꿔줘야 한다. 이 방법은 감염이 확산하는 것을 막아주고 병원균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코를 푼 후에는 손을 씻는다. 이 방법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 병을 옮길 확률을 줄여준다.
- 가능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한다. 감기의 모든 단계 중에는 감기 바이러스가 (일반적으로 리노 바이러스 또는 코로나바이러스) 다른 사람에게 쉽게 옮겨갈 수 있다. 집에 머물며 직장이나 학교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 꼭 일해야 한다면,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나 여러 물건을 만지는 것을 자제하며 손을 자주 씻어준다. 이 방법은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이외꿀팁
- 코막힘이나 콧물 때문에 밤에 깊이 자기 힘들다면 베개를 받쳐 가슴과 머리를 45도 각도로 세운 채로 잠을 청해 본다.
- 감기가 심하다고 느껴지고 재채기나 기침을 심하게 한다면 학교나 직장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방법은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옮겨가는 것을 막고 집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므로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다.
- 따뜻한 목욕이나 샤워를 해 콧물이 흐르는 것을 일시적으로 해결한다.
- 재채기한 후에는 손을 씻는다.
- 표면을 소독해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아준다.
- 넓은 접시에 Vicks를 넣고 끓는 물을 붓는다. 수건으로 머리를 덮고 접시 위에 얼굴을 댄다. 축축하고 뜨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코막힘을 완화하고 열이 있다면 열을 내려주는 효과도 있다.
- 주기적으로 코를 풀어준다. 코를 너무 많이 풀면 코 겉이 건조해지고 아플 수 있다.
-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Vicks 베이포럽을 콧속에 발라준다. 이미 코가 막혀 있다면, 꾸준히 콧속에 발라 준다.
- 감기에 걸렸다면 학교나 직장에 가지 말고 집에 머물러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키지 않도록 한다.
- 무설탕 껌을 씹어 목 아픔을 완화한다.
- 감기에 걸렸는데 공용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장시간 자리를 비울 때에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닦는다.
- 에키네시아나 비타민C가 감기를 예방해 준다는 증거는 없다. 감기가 추운 날씨나 과열로 인해서 걸리게 된다는 증거 또한 없다.
- 많이 움직인다. 예를 들어 달리기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아주 좋은 방법이다. 움직이고 나면 몸이 나아질 것이다.
- 밤에 기침을 하는 경우에는, Vicks 베이포럽을 발바닥에 바른 후 양말을 신고 잔다.
감기 걸렸을 때 주의
- 감기 증상이 7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다른 심각한 병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한다.
- 섭씨 38도 (화씨 100도)가 넘는 열이 나는 경우에도 의사와 상담한다. 고열과 오한은 더 심각한 질병인 인플루엔자(독감)의 증상이다.
- 다른 민간요법과 마찬가지로 비타민 C의 일일 권장량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출처 : 위키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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