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매너 골린이를 위한 총정리

골프 매너 1. 티오프 타임 절대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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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시간이 굉장히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필드든 스크린이든 기본적으로 한 게임라운드에 소요되는 시간이 깁니다. 특히 나 필드 라운드의 경우 한 팀이 이동하면 그 자리에 바로 다음 팀이 들어오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한 팀이 밀리기 시작하면 뒤에 있는 모든 팀들이 다 밀리게 됩니다. 뒤에 있는 팀일수록 자연스럽게 밀리는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티오프 시간으로부터 20분 전에는 옷을 안 입는 등의 라운드 준비를 마치고 스타트하우스에서 여유 있게 대기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 매너 2. 샷 하기 전 동반자들에게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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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해 동 반자들에게 공을 치겠다고 말하고 샷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치겠습니다." " 볼 칠게요" 등으로 말하면 돼요 이것과 비슷하게 볼이 멀리는 가고 있지만 옆 홀로 넘어가거나 사람 쪽으로 향할 때 캐디님이 빠르게 볼 이라고 외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볼이 그쪽으로 가고 있어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거예요

 

골프 매너 3. 샷에 과도하게 긴 시간 사용하는 건 자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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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어느 정도는 괜찮지만 길어지기 시작하면 뒤의 다른 팀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길더라도 3분 안에는 샷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다급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연습스윙도 두어 번 해 보고 티샷을 할 때는 에이밍도 차분히 해 보셔도 무방합니다. 모두들 처음인 순간이 있기 마련이고 거듭할수록 익숙해지는 과정입니다.

 

골프 매너 4. 자신의 공을 꼭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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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을 차례대로 같은 타이밍에 하다 보니 공이 섞이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같은 방향으로 공이 갔다면 더욱더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로스트볼과도 헷갈리기도 합니다. 로스트볼이든 새 볼이든 공에는 브랜드와 숫자가 쓰여 있습니다 그 두 개를 조합하여 타이틀리스트 1번 스릭슨 2번 등으로 외우는 것이 가장 흔합니다.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출발 전 서로 볼을 확인하는 것도 이 이유입니다.

애초에 눈에 띄게 하고 공이 섞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컬러볼을 사용하거나 그림이 그려진 공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많은 골퍼분들께서 직접 표시를 하시기도 합니다. 이름을 적거나 별이나 하트 같은 개인취향의 마크 등을 그려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개개인의 이름 초성을 영어로 기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골프 매너 5. 다른 사람이 샷을 할 때는 조용히, 샷을 보며 응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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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매너의 운동입니다 개인 운동이지만 동반자들과 함께하며 다 같이 골프를 통해 서로 존중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 내는 게 큰 목적이기도 합니다. 동반자가 샷을 할 때는 다른 행동들을 멈추고 샷에 집중해 주세요 공이 날아가는 것을 보며 응원도 해 주면 좋습니다. "굿샷"  "너무 잘 갔는데요" 같은 말들로 모두의 기분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골프 매너 6. 벙커는 직접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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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에 공이 빠져 빼내기 위해 샷을 하고 나면 벙커의 모래들이 어지럽혀지기 마련입니다 어지럽히지 않기 위해 소극적인 샷 을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열심히 샷을 한 뒤 고무래로 벙커를 정리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고무래는 갈퀴가 달린 기구인데 간단히 모래를 쓸어 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정리는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벙커에 남은 발자국과 샷 자국을 고무래로 쓸어 정리해 주세요 

 

 

골프 매너 7. 여분의 공과 티 미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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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샷이 안정되지 않아 샷이 어디로 갈지 모 르고 공도 언제 어떻게 잃어버릴지 모릅니다 그럴 때 빠른 대처를 위해 여분의 공과 티를 가지고 있는 게 좋습니다 페어웨이 가운데나 티잉 그라운드에서 카트백까지 다녀오는 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다 꽤 귀찮은 일이기도 합니다. 입은 옷의 주머니에 넣어두면 충분합니다. 앞주머니보다 뒷주머니에 넣는 것이 스윙과 움직임에 편합니다 특히 티의 경우 끝부분이 뾰족하기 때문에 앞주머니에 넣으면 움직임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골프 매너 8. 다른 사람의 퍼팅 라인 밟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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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라인은 쉽게 말하자면 공이 흐를 길입니다. 그린은 잔디가 짧고 비교적 푹신해 누르는 대로 자국이 나고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밟지 말아야 합니다 해당 공의 퍼팅 라인이 어떨지는 직접 치기 전까지는 정확히 알 수 지만 일반적으로 보았을 때 어떻겠다 하는 것을 보고 피하면 됩니다 대회 클립들을 보다 보면 선수들이 다리를 넓게 벌리고 서서 퍼팅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다른 선수의 퍼팅라인을 밟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잘 모르겠다면 동반자들에게 물어봐도 좋고 아예 퍼팅을 하는 동반자의 뒤로 서 있는 것도 방법입니다 기본 예의 중 예의 이기 때에 신경 써야 합니다.

 

 

골프 매너 9. 그린에서 나갈 때는 다 함께 움직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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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 올린 공들은 전부 위치가 다르기 마련입니다 홀에 가깝게 붙인 동반자도 있고 아슬아슬하게 그린에 올려둔 동반자도 있겠죠 그러다 보면 먼저 공을 홀에 넣는 사람이 생기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먼저 홀인을 했다고 그린에서 나와 카트로 돌아가면 좋지 않습니다 팀의 마지막 골퍼까지 전부 홀인을 할 때까지 같이 지켜봐 주는 것이 매너입니다.  본인 공이 들어갔다고 먼저 자리를 다 떠 버리 면 마지막 골퍼는 본의 아니게 그린에 혼자 남게 됩니다. 기분도 기분지만 기본적으로 3시간 이상인 한 라운드를 같이 하는 동반자로서도 옳지 않은 태도이겠죠 그러한 경우가 생기지 않기 위해 주의 바랍니다. 

 

골프 매너 10. 카트에서 움직이면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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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는 아주 빠른 속도로 달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실 거예요 카트가 움직이는 중에 올라타거나 내리는 것 뒤에 실린 백에서 클럽 등의 물건을 꺼내는 것은 위험합니다 카트가 달리 는 도중에 다리 한쪽을 바깥쪽으로 내놓는 것 역시 좋지 않습니다 또한 캐디님과 함께하는 라운드에서 언질 없이 카트를 직접 운전해 움직이는 것은 정말 위험할 수 있으니 삼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