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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본 여행 준비 식당 예약편 (feat. 오사카인포)

by 호박꿀밤고구마 2023. 4. 5.

썸네일
식당예약기

 

 

 

 

 

 

 

안녕하십니까 고구마입니다.

 

오늘은 일본여행 계획 기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그중 식당 예약 편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토미도코로를 예약하기 위해 우선 알아보았습니다.

 

1만 엔 이하 즉 10만 원 이하의 오마카세를 경험해보고자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오마카세를 딱 한번 가보았는데 

 

경험도 크게 없고 비싼 돈 주고 먹어봐야 다른 비교할 대상 군이 없는데

 

얼마나 그게 맛있는지 알 길이 없을 테니 말이죠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부담되는 가격도 덤

 

그래서 일본의 레스토랑 추천 및 평점이 매겨져 있는 타베로그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약간 한국의 망고플레이트와 비슷한 결이지만 

 

훨씬 더 깔끔하고 나름 힘 있고 신뢰도가 높은 사이트입니다.

 

현재 초밥 오마카세 기준 전체 1등은 도쿄의 스키타(sugita)입니다.

 

여러 가지 오마카세를 즐겨본 후 천천히 꼭 한 번 나중에 방문하고 싶군요

 

그때쯤이면 다른 곳이 1등 일라나?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토미도코로순위
토미도코로 순위

 

토미도코로(tomidokoro)는 현재 10만 엔 이하 점심 기준으로 평점이 1등이었습니다.

 

무려 3.94점이고 모든 필터를 제거하고도 500위권 안에 드는 가성비 넘치는 오마카세 집입니다.

 

아쉽게도 예약방법은 전화밖에 없습니다.

 

다른 한국인 후기들을 살펴본 결과  일본어가 안되면 예약이 불가능하니 예약대행이나 혹은 지인을 통해

 

예약을 해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예약 대행 사이트를 찾았고 

 

네이버에 검색해 보시면 '오사카인포'라는 사이트가 최상단에 뜨실 겁니다.

 

저는 이곳을 통해 예약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https://osaka-info.kr/bookingproxy

 

 

우선 결재를 하기 전 친절하게 예약방법 및 가격등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우선 예약 전 토미도코로 점심 시간대를 물어보았습니다.

 

토미도코로 런치타임은 

 

11:30~

 

13:00~ 로 나눠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희가 나리타 공항에 떨궈지는 시간이 11:30이라 당일예약은 힘들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4박 5일 일정 중 디즈니랜드를 가기로 한 날을 제외하고 

 

두날에 대해 1순위 2순위로 하여 총 4순위까지 가능한 타임을 보내드렸고 예약을 부탁드렸습니다

 

토미도코로 예약은 한 달 전 매월 첫 영업일입니다.

 

즉 5월 예약을 잡고 싶으시다면 4월 첫 영업일에 전화를 해야겠죠?

 

이대로 예약을 기다렸습니다.

 

참고로 전화를 부탁하는 거지 이미 진행한 건은 환불이 불가합니다.

 

홈페이지에도 나와있지만 

 

다만 

 

특정식당 예약 원할 시 예약 실패 혹은 불가할 경우 50% 환불이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저희는 이 글을 확인하지 못하고 진행하여 낭패를 보았습니다.

 

사실 토미도코로 말고는 다른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했으니 망정이죠,,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거의 3일의 후보를 드렸지만

 

하루는 단체예약으로 인해 불가하였고

 

나머지 이틀은 휴무로 인해 하하,,,,,

 

대행사를 탓하기도 뭐 한 결과였습니다.

 

다양한 커뮤니티를 돌아다녀봤지만

 

오사카인포의 예약대행이 상당히 예약성공률이 높았습니다(단점은 가격,,)

 

하지만 식당 휴무는 예상치 못한 변수였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예약실패할 경우 그냥 돈을 날리는 겁니다.

 

저희는 결국 토미도코로에 예약실패하였고 

 

다른 오마카세 예약을 진행 부탁드렸습니다.

 

다른 식당을 추천 부탁드렸지만 저희 예산과 맞지 않았고

 

다른 추천 식당들은 전부 다른 예약 사이트가 존재하여 사실상 대행이 필요가 없는

 

예약이었죠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한 오마카세가 있고

 

테이블체크 등등 다른 예약 사이트가 존재하는 오마카세도 존재하니

 

참고 바랍니다.

 

어쨌든 아쉽지만 실패로 돌아간 예약대행사 이용이었습니다.

 

카톡으로 친절하고 답장도 거의 칼같이 오니 만족스러웠으나

 

예상치 못한 변수로 섭섭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포털사이트를 둘러보면 오사카인포 후기가 존재하지 않아 조심스러우나

 

꼭 예약 방식을 확인 후 이용하는 걸 추천드리고 

 

만약 예약대행을 이용할 경우 특정식당만 예약부탁드린 후 꼭 반절은 돌려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추가>

 

 

 

 

 

 

 

오사카인포에 대한 후기를 보면 보통

 

네일동 댓글들 등등 블로그 후기나 이런 뭔가 디테일한 후기가 없습니다.

 

혹시라도 실제로 예약이 힘든 곳이 대행사를 통해 성공되었다면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

 

사실 일주일중 3일이나 애초에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너무 믿기지가 않아 좀 석이 나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상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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