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백과사전/정보

아보카도 효능, 맛, 부작용, 영양성분, 보관법

by 호박꿀밤고구마 2023. 4. 28.


아보카도 맛

 

달콤함 보다는 부드럽고 고소한과 약간의 떫은맛이 특징입니다. 사람에 따라 이 아보카도 특유의 고소한 맛을 싫어할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 비릿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맛으로 묘사하자면, 덜 익은 아보카도의 풍미는 익히지 않은 밤이나처럼 단단하고 미미한 단 맛이 난다. 한편 후숙 된 아보카도는 삶은 감자나 계란 노른자처럼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탄수화물에서나 느낄 수 있는 달달한 끝 맛이 있다. 때문에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과일들의 단 맛을 상상하고 먹는다면 크게 실망할 것이다. 그런 편견 때문에 실망스러운 첫인상을 겪을 바에야 차라리 감자와 같은 고소한 맛을 상상하며 먹자.


후숙 된 아보카도의 질감은 멜론, 바나나 혹은 버터처럼 부드러워 빵에 펴 발라 먹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숲 속의 버터'라는 별명도 있다. 이런 점을 이용해 만든 소스로 주로 브리또나 타코, 나초 칩 등에 곁들여 먹는 과카몰리가 있다.

너무 익어버리거나 오래되면 쓴맛이 난다. 이미 그렇게 돼 버렸다면 과카몰리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반면에 너무 덜 익으면 딱딱해서 먹기도 힘들고, 자칫하다 손질 과정에서 과도에 다칠 수 있으니 검게 변해서 익을 때까지 상온에 두고 기다리자. 안익으면 사각거리고 부드럽지 않아서 아보카도의 의미가 상실된다.

 

아보카도
아보카도

 


효능

 

1.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B, E, C, 엽산 등등 약 20종류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있습니다.

 

2. 체중감량에 효과적입니다.

 

지방산 함량이 많아 칼로리가 높은 식품중 하나이나 이지방산은 단일 불포화 지방산으로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되는 좋은 지방산입니다.. 또한 당분함량이 낮고 섬유질 함량이 많아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3. 심장 질환을 예방합니다.

 

이 과일에는 약 71% 단일 불포화 지방산, 13%의 다불포화지방산, 그리고 16%의 포화지방산이 있는데, 단일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이 동맥경화증 예방에 좋습니다.

4. 콜레스테르로 수치를 건강하게 유지합니다.

 

건강에 좋은 지방이 많은 식품일수록 심혈관 건강에 효능이 있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5. 해독효능이 있으며 간 건강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글루타티온이 함유량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영력을 높이고 화성산소에 대응하여 세포를 건강하게 지키며 해독 작용을 돕습니다.


아보카도 후숙
아보카도 후숙

부작용

라텍스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알러지가 있으시다면 섭취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이 요구됩니다. 또 다른 부작용은 많은 지방함량으로 인한 체중증가입니다. 아보카도 자체에 지방함유량이 많아 하루에 1/5조각 정도만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영양성분

  1. 칼로리 : 160kcal
  2. 단백질 : 2.0g
  3. 지방산 : 14.7g
  4. 탄수화물 : 8.5g
  5. 섬유질 : 6.7g
  6. 비타민E : 하루 권장 섭취량의 10%
  7. 비타민B6 : 하루 권장 섭취량의 13%
  8. 비타민B5 : 하루 권장 섭취량의 14 %
  9. 칼륨 : 하루 권장 섭취량의 14%
  10. 비타민C : 하루 권장 섭취량의 17%
  11. 엽산 : 하루 권장 섭취량의 20%
  12. 비타민K : 하루 권장 섭취량의 26%
 

아보카도샌드위치
아보카도 샌드위치

보관법

 

상온에서 보관해야 하며 익기까지 약 5일이 소요됩니다.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생각하신다면 좋은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사과와 바나나와 함께 종이봉투에 넣어 보관하시면 익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이 두 과일에서는 천연 에틸렌 가스가 나와 이 가스가 침투하여 더 빨리 익게 합니다. 또한 겉껍질이 진한 보라색이 되거나 손에 꽉 쥐었을 때 단단하면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자른 후 제대로 된 방법으로 보관하지 않으면 마치 사과가 갈변하는 거 같이 산화과정이 시작되어 색이 변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는 먹는 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색이 거슬리신다면 조금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자른 것에 레몬이나 라임즙을 뿌린 후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하면 하루에서 이틀정도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